혼자 일수록 건강하게 먹어야 한다! 나는 유년시절 운동선수 생활을 해서 그런지 하루라도 운동을 안하면 몸이 근질 근질 하다. 20대 때는 젊음으로 그냥 막 먹었다. 그래도 신진대사활동이 활발해서 눈만 뜨면 배가 고팠고 내가 살이 안찌는 체질인지 알았다. 오해도 그런 오해가 없었다. 30대 중반에 들어서니, 속이 더부룩 한건 싫었고 배는 부르지만 가볍게 ~ 더 가볍게 먹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그래서 풀무원 샐러드를 시켜서 먹다가 셀러드의 명품, 고급샐러드를 배송해준다는 프레시코드를 알게 되서 3년 째 .. 질릴 때 빼고는 구독해오고 있다. 나는 전형적인 1인 가구로 비싸지 않냐 이런 시선도 있을 것이다. "만들어 먹으면 더 싸다. 얘야~" 이런 생각도 들 수도 있겠지만 막상 야채 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