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뷰가 모얌?👀

현재 백수 5개월차. 무직상태이다.

입에 풀칠을 해야 하니, 구직활동을 해서 어디론가
일은 하러 가겠지만
이번 무직상태에서 사무실에 앉아서 일하는 것 말고는
할줄 아는게 없냐는.. 그런 무기력감과 자괴감에
부업거리를 찾던 중
요즘 핫하다는 카카오뷰에 대해서 알아봤다.
난 사실 .. SNS 혐오 까진 아니지만 별로 안좋아해서 ..
마지막 소셜미디어 활동은
대학시절 페이스북이 끝이었다.
우선, 어떤건지 한번 차근 차근 알아보고 ..
내가 과연 도전할만 한 것인지 셀프 연구를 해보았다 :)
주관적일수도 있으니 참고만

카카오뷰는 카카오톡 세번째 탭,
즉 정중앙 눈알 모양 으로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다.
우선 카카오톡 아래 정중앙에 자리 잡았다는것
그 자체가 예사롭지 않다.
즉, 앞으로 주력 서비스로 자리잡을 확률이 크다는
뜻인것 같다.
우리는 현재 매일매일 쏟아지는
정보의 대홍수시대에 살고있다.
그래서 어떤 정보가 나에게 필요하고 또 과감하게 버려야 하는지 판단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정보속에서
힘겹게 산다.
그래서 카카오뷰의 서비스 의도는 소비자가 각자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모으고 또 직접 뷰 에디터가 되어
자신에게 맞는 콘텐츠를 소개하는,
즉 큐레이션하는 공간이다.

나는 평소 기사나 유튜브를 많이 보는 1인으로
큐레이터는 왠지 .. 잘할 수 있겠다는
작은 용기가 샘솟는다.

내가 좋아하는 주제를 모으고 큐레이터 해서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일도 흥미로운것 같다.

지금은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우수수 쏟아지는
채널들이 많다.
좀 더 정체성있고 색깔있게
내 채널을 홍보할 전략도 필요할 것 같다.
나는 진짜 잡다구리하게 관심이 많은데 흠....
어떻게 한번 글을 모아봐야 하나 ...
오! 그런데 카카오 서비스에서 돈을 벌 수있다고 한다!?

콘텐츠 큐레이션 그리고 콘텐츠 광고 수익을 가져갈 수 있다고 한다.
얼마전 12월 수익이 정산되었다고 한다. 정산 결과는 유튜브 검색 고고~!

근데 여기서 팁!
큐레이터로 수익도 창출할 수 있지만,
크리에이터로 자신이 만든 콘텐츠로 큐레이터 할 경우
좀 더 수익을 잘 쳐준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 카카오가 제공하는 티스토리, 브런치, 카카오TV하고 연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다.

어짜피 나는 올해부터 기록차원에서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했는데 ..
이왕 마음먹은대로 수익창출을 위해
티스토리에서 첨으로 블로그질을 해보려고 한다 :)

정말 카카오가 서마트 한게
카카오뷰 에디터와 오픈채팅을 통해서 생각을 나눌 수 있게 함으로써
카카오톡과 연계도 시켜두었다.
카카오뷰로 시작해서 아주 그냥 카카오 월드에서 살게 되겠구나!?
하지만 ㅎ 나도 언젠간 이 기능으로 생각이 비슷한 사람들과 얘기도 나눠 보고 싶다.
그리고 에디터가 올린 내용이 맘에 든다면 사람들로 부터 취향저격 그 에디터가 될수 있는 것이다.
즉 흔히들 말하는 채널(=친구)추가 하면
점점 더 노출수가 많아지고 읽는 사람도 많아지고 수익으로 연결이 되는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정보를 퍼오고~그걸로 수익도 난다?
큐레이터는 저작권으로부터 자유로운데 그 이유는 콘텐츠 저작권은 어짜피 제작자에 있고
나는 그 콘텐츠를 수집해서 알려주는 역활이기 때문이다.
오~괜찮은데?

그럼 얼마나 수익이 창출되려나 한번 사람들이 말하는 부수입 창출 파이프 만들수 있나?
한번해보자 돈드는것도 아니고...선택받는 큐리에이터가 되고싶다..
그럼 이제 다음 이야기로 돌아올께요 :)